**부산 P예술고등학교(일명 P예고)**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3명의 동반 사망 사건에 대한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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📰 사건 개요
• 2025년 6월 21일 오전 1시 39분,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P예고 한국무용과 재학 중인 고2 여학생 3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됨 .
• 이들은 모두 무용과 학생이었으며, 학원 전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짐 .
• 해당 사건으로부터 6일 후, 또 다른 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구조됨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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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기존 유사 사례 및 배경
• 2021년 12월 20일, 같은 학교에서 한국무용 전공 A양(당시 고2)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사건이 있었음.
• 유족에 따르면, A양은 학원을 옮긴 뒤 특정 강사로부터 폭언 및 괴롭힘을 당했다는 다이어리를 남김 .
• 이와 유사하게 최근 사건에서도 학원 전학 문제와 관련된 괴롭힘 의혹이 제기됨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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🕵️ 주요 의혹 및 문제점
1. 교장 및 강사와의 유착 문제
• 현 교장(전 B씨)이 예술계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로, 지역 무용 학원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. 이에 학생들의 학원 이동 권한이 사실상 제한되었고, 허가 없이 전학 시 겪는 불이익이 강했다고 지적됨 .
2. 특정 강사의 채용 비리 및 강사진 대거 교체
• 2024~2025년 사이 전공 강사 14명 중 11명이 교체되는 등 학교 내부 갈등이 심각했으며, 일부는 강사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음  .
3. 학생 간 소문과 괴롭힘
• 최근 사망한 학생들도 과거와 유사하게 학원 전학 이후 소문에 시달렸고, 이는 정신적 압박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음  .
• 성폭행 의혹도 제기됐지만, 경찰 조사 및 CCTV 분석 결과 해당 강사는 사건 당시 서울에 있었고 무관함이 확인됨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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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조사 현황 및 후속 조치
• 부산시교육청은 P예고를 포함한 법인 산하 전체 학교에 대한 특별 감사를 진행 중이며, 현장 감사는 이미 마무리되었고 다음 달 중순쯤 감사 결과 발표 예정 .
• 경찰은 학생들의 휴대전화 포렌식, 유가족·주변 인물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자 조사 중 .
• 학부모회 측도 학교 운영 전반과 비정상적 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촉구 중인 상황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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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요약 정리 표
항목 핵심 내용
사건 일시 2025년 6월 21일 새벽
피해 학생 고2 여학생 3명, 한국무용과 재학
과거 사례 2021년 A양 극단 선택
주요 의혹 학원 이동 제약, 교장·강사 유착, 강사 교체 및 채용 비리
진행 중 조사 교육청 특별 감사, 경찰 휴대폰 포렌식, 학부모회 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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🎥 미디어 보도 참고
MBC PD수첩이 해당 사건의 배경과 학교 내부 구조를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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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비극을 넘어, 학교 내 구조적 문제와 권력 남용, 예술계의 폐쇄적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.
향후 교육청 감사 결과와 공식 조사 발표가 주목됩니다.